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최상목, 관치금융 논란에 "금융당국과 은행 간 소통과정"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최상목, 관치금융 논란에 "금융당국과 은행 간 소통과정"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최근 은행권 대출 금리 '관치금융' 논란에 대해 "건전성 규제 집행 과정에서의 금융당국과 은행 간 소통 과정"이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주담대(주택담보대출) 요청이 늘어나니까 금융당국이 은행과 소통을 했고 은행이 손쉬운 방법으로 금리를 올리는 것을 선택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압박에 은행들이 7월 이후 끊임없이 대출 금리를 올리면서 관치 금융 논란이 불거졌다.

    정부가 물가 관리를 명목으로 시장에 무리하게 개입하고 있다는 지적에는 "최근 물가 상승은 공급 측면의 인플레이션"이라며 "물가 상승 기대 심리를 안정화하기 위해 경제 주체들과 대화를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부작용이 최소화하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고금리·고물가에 작년 건설계약액 12.1%↓…5년 만에 감소

      통계청 건설업조사…건설공사액 4.7% 증가지난해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건설계약액이 5년 만에 감소했다.건설공사액은 늘었으나 증가 폭은 전년보다 둔화했다.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2...

    2. 2

      산업장관 "전기요금 인상한다…폭염 지나면 정상화 노력"

      한전 올해 빚 4천400억 증가로 재무위기 지속…총부채 203조원 육박"내년 산업부 예산안, 첨단산업 육성·수출 활성화·경제안보 초점""동해 가스전 개발, 2차 시추부터 해외투자...

    3. 3

      최상목 "민생 최우선 예산안…내용적으로 경제활력 기여 자부"

      "재정건전성, 이젠 위험요인…재정 지속가능성 정상화 과정"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내년도 예산안은 특히 '민생'에 최우선 초점을 맞춰 편성했다"고 밝혔다.최 부총리는 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