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완충해도 안전"…BMW코리아, '전기차 안전 가이드'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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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앱, 차량 내에서 충전량 설정 가능
차량 배터리 진단해 알리는 서비스 개시
차량 배터리 진단해 알리는 서비스 개시
BMW코리아는 지난 22일 ‘BMW 전기차 안전 가이드’를 전국 공식 딜러사에 배포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전 가이드는 △BMW 전기차충전량 설정 방법 △선제적 차량 관리 서비스 ‘프로액티브 케어’ 소개 등 BMW 전기차 운행에 도움이 될 정보를 담고 있다.
안전 가이드는 "BMW 전기차는 배터리의 총용량에서 안전 마진을 남긴 용량만 사용하기 때문에 100% 완충해도 안전하다"고 밝혔다. 또 "'My BMW' 애플리케이션(앱)이나 차량 내에서 목표 충전량을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어 최근 일부 지자체에서 제시한 가이드도 손쉽게 준수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BMW 프로액티브 케어는 현재 판매하고 있는 모든 BMW 전기차에 탑재된 기능으로, 차량 스스로 배터리 충전 상태와 배터리 온도, 잔존용량(SoC), 성능 최대치(SoH)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이상 감지 시 BMW 프로액티브 케어 팀이 즉각적으로 소유주에게 연락해 필요한 대처법을 알리도록 하는 서비스다.
BMW코리아는 지난해 11월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수입차 최초로 고객 문의 시 배터리 정보를 제공해 왔다. 지난 12일에는 수입차 업체 중 가장 먼저 배터리 제조사를 자발적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안전 가이드는 △BMW 전기차충전량 설정 방법 △선제적 차량 관리 서비스 ‘프로액티브 케어’ 소개 등 BMW 전기차 운행에 도움이 될 정보를 담고 있다.
안전 가이드는 "BMW 전기차는 배터리의 총용량에서 안전 마진을 남긴 용량만 사용하기 때문에 100% 완충해도 안전하다"고 밝혔다. 또 "'My BMW' 애플리케이션(앱)이나 차량 내에서 목표 충전량을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어 최근 일부 지자체에서 제시한 가이드도 손쉽게 준수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BMW 프로액티브 케어는 현재 판매하고 있는 모든 BMW 전기차에 탑재된 기능으로, 차량 스스로 배터리 충전 상태와 배터리 온도, 잔존용량(SoC), 성능 최대치(SoH)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이상 감지 시 BMW 프로액티브 케어 팀이 즉각적으로 소유주에게 연락해 필요한 대처법을 알리도록 하는 서비스다.
BMW코리아는 지난해 11월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수입차 최초로 고객 문의 시 배터리 정보를 제공해 왔다. 지난 12일에는 수입차 업체 중 가장 먼저 배터리 제조사를 자발적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