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의 성악가] 따듯하고 부드럽다…바리톤, 마티아스 괴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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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이 아침의 성악가] 따듯하고 부드럽다…바리톤, 마티아스 괴르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8/AA.37700418.1.jpg)
괴르네는 런던 로열오페라하우스, 마드리드 테아트로 레알(헨체 오페라 ‘우푸파’의 카심), 파리 국립오페라, 빈 국립오페라 등 세계 주요 오페라 극장 무대에 섰다. 그는 30집인 ‘겨울나그네’(1997년) 앨범으로 주목받았다. 이 음반으로 1997년 타임지 ‘올해의 베스트 음반상’을 받았다. 괴르네의 음반들은 그래미상 후보에 네 번 올랐다.
2021년에는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함께 바그너, 피츠너, 슈트라우스 가곡을 담은 음반을 발표했다. 그는 올가을 한국 곳곳에서 슈베르트 가곡을 노래할 예정이다.
이해원 기자 um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