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 수주공시 개요 - 율도 항공유 시설 사용 계약 체결 305.3억원 (매출액대비 5.60 %)
한국공항(005430)은 율도 항공유 시설 사용 계약 체결에 관한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을 08일에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대한항공이고, 계약금액은 305.3억원 규모로 최근 한국공항 매출액 5,447.3억원 대비 약 5.60 % 수준이다. 이번 계약의 기간은 2024년 08월 16일 부터 2027년 08월 15일까지로 약 2년 11개월이다. 한편 이번 계약수주는 2024년 08월 08일에 체결된 것으로 보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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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늘 분석한 한국공항은 한진그룹 계열의 항공기 지상 조업자로 알려져 있다.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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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조정이 소비지출을 위협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비지출이 주식 시장 의존도가 높은 부유층에 크게 의존한다면서 이같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와 S&P 500 지수는 지난주에 고점 대비 10% 넘게 하락하며 기술적 조정 국면에 진입했다.영국 러퍼 인베스트먼트의 펀드매니저 알렉스 사르트르는 "미국처럼 초금융화된 경제에서는 자산 가격이 경제를 주도할 수 있다.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라며 "자산 가격 하락이 실물 경제 여건을 약화할 위험을 초래한다"고 말했다. S&P 500 지수는 2023~2024년 53% 상승하며 탄탄한 미국 경제를 유지했다.무디스에 따르면 현재 미국 소득 상위 10%가 전체 미국인 소비지출의 약 절반을 차지했다. 이 같은 비율은 30년 전 36%에서 상승한 수치다.또 최근 미국 중앙은행(Fed) 조사에 따르면 2022년 현재 소득 상위 10% 가구가 평균적으로 약 210만달러(약 30억4000만원)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순자산의 32%에 해당하는 규모다. 지난 4년간 이들 상위 10% 가구는 지출을 58% 늘렸다. 주식 투자를 하는 계층은 부유층뿐만이 아니다. Fed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미국 가구의 금융자산 중 43%가 주식 자산이다. 사상 최고치다.많은 저소득 가구가 주식 자산을 갖고 있지만 전체 가구의 주식 자산 비중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 때문에 심각한 증시 침체로 인해 가계가 지출을 줄이는 이른바 '부의 효과'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이미 소비자 지출이 위축되고 있는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델타항공, 운동용품 업체 풋락커, 잭 다니엘 위스키 제조업체인 브라운-포먼 등은 소비자들이 더 신중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투자수익률 상위 1%의 고수들은 엔비디아의 개발자 회의 'GTC 2025' 개막 앞두고 SK하이닉스를 대거 사들이고 있다.17일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거래하는 수익률 상위 1% 고수들은 이날 개장부터 오전 10시까지 국내 증시에서 SK하이닉스를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이 밖에 동진쎄미켐 두산에너빌리티 크래프톤 등이 순매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이날 오전 11시 기준 SK하이닉스 주가는 2% 가까이 오르고 있다. 엔비디아의 개발자 행사 'GTC 2025'가 곧 개막한다. 중국 인공지능(AI) '딥시크'의 등장 이후 세계 각국의 AI 패권 경쟁이 격화되면서 인공지능 칩 분야 1위인 엔비디아가 내놓을 전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에도 매수세가 몰렸다. 최근 한국전력공사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사우디 루마1, 나이리야1 가스복합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하는 등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연이어 수주를 따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사우디 전력조달청(SPPC)이 국제입찰로 발주한 루마1, 나이리야1 프로젝트는 각각 리야드 북동쪽 80km와 470km 떨어진 곳에 1800MW급 가스복합발전소를 1기씩 건설하는 사업이다. 향후 25년간 생산된 전력을 SPPC에 판매할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설계와 기자재 공급, 설치, 시운전 등 공정을 일괄 수행하는 EPC(설계·조달·시공) 방식으로 참여할 예정이다.이 시각 고수들이 가장 많이 순매도하고 있는 종목
코스피가 외국인의 대규모 매수세에 힘입어 17일 장중 2600선을 회복했다. 오전 11시도 되기 전에 유가증권시장의 현물주식과 코스피200 선물을 합쳐서 1조2000억원어치 이상을 쓸어 담았다.이날 오전 10시4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0.49포인트(1.58%) 오른 2606.85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된지 30분만에 2600선을 돌파했다.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4359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는 한편, 코스피200 선물도 8220억원어치 사들이고 있다. 기관도 현물주식을 1828억원어치 사며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태는 중이다. 개인만 6103억원어치를 팔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약보합세인 현대차를 제외하고 모두 오르고 있다.특히 삼성전자가 4.94% 상승 중이다. 한국 주식시장 자체를 사들이는 외국인의 매수 양상에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삼성전자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도 1.71% 상승 중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6.81% 상승 중이다. 유럽 국가들의 재무장 추진에 따라 한국 방산기업들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증권가 전망에 투자심리가 자극된 모습이다.코스닥은 전일 대비 2.34포인트(0.32%) 오른 736.60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장에서는 개인이 1753억원어치 주식을 사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78억원어치와 174억원어치를 팔고 있다.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내리고 있다.알테오젠은 약보합세이고, 코오롱티슈진은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3.19% 내리고 있다.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는 각각 0.98%와 1.84% 하락하고 있다.반면 HLB는 3.75%, 휴젤은 0.45% 상승 중이다.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3.7원(0.25%) 내린 달러당 1449.3원에 거래되고 있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