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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2조원 어디다 쓴거야?…센강서 철인 3종 훈련 또 취소 [2024 파리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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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회식 때 내린 폭우로 센강 수질 악화
    사진=뉴스1
    사진=뉴스1
    프랑스 파리 센강의 수질 문제로 '2024 파리 올림픽' 철인 3종 경기(트라이애슬론)의 훈련이 이틀째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9일(한국시간) 성명을 통해 "센강 수질 테스트 결과 수질이 수영하기에 적합하지 않아 예정된 훈련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전날에도 수질 문제로 철인 3종 경기와 마라톤 수영 훈련을 진행하지 못했는데, 이틀 연속 취소됐다.

    개막 전부터 꾸준히 제기된 센강 수질 악화 우려는 개막 후에도 이어지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개회식 날 폭우가 쏟아지면서 처리되지 않은 폐수가 센강에 흘러들어 수질은 더 나빠졌다.

    앞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 정상적으로 경기를 진행할 수 있지만 예기치 못한 비가 오게 돼 다시 수질이 나빠지면 경기 진행에 차질이 생긴다.

    조직위원회 측은 "앞으로 36시간 동안의 일기예보를 볼 때, 현지시간으로 30일 오전 8시 철인 3종 경기가 시작되기 전엔 수질이 정상 수치로 돌아올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파리시는 올림픽을 계기로 하수 처리 시설 현대화 등 센강 정화 사업에 2015년 이래 15억 유로(약 2조2565억원)가 넘는 천문학적인 돈을 투입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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