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클레이 '100% 재생에너지 도시네트워크'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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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세계지방정부협의회 이클레이(ICLEI·International Council for Local Environmental Initiatives)의 '100% 재생에너지 도시네트워크'에 가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클레이는 1990년 유엔 본부에서 열린 '지방정부 세계총회'를 계기로 공식 출범한 국제기구로, 정식 명칭은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ICLEI - Local Governments for Sustainability)'다.
100% 재생에너지 도시네트워크는 100% 재생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세계 지방정부들의 협의체다.
지난 3월 경기도를 방문한 지노 반 베긴 이클레이 사무총장은 '경기 RE100' 등 경기도의 정책을 높이 평가하고 100% 재생에너지 도시네트워크 가입을 김동연 지사에게 공식 제안한 바 있다.
경기도의 100% 재생에너지 도시네트워크 가입은 세계에서 18번째이며, 국내에서는 제주도와 강원 인제군에 이어 3번째다.
도는 이번 가입에 따라 매년 재생에너지 전환 실적을 공개하고 국내·외 지방정부와 재생에너지 정책 성과를 공유하며 협력을 강화하게 된다.
/연합뉴스
이클레이는 1990년 유엔 본부에서 열린 '지방정부 세계총회'를 계기로 공식 출범한 국제기구로, 정식 명칭은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ICLEI - Local Governments for Sustainability)'다.
100% 재생에너지 도시네트워크는 100% 재생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세계 지방정부들의 협의체다.
지난 3월 경기도를 방문한 지노 반 베긴 이클레이 사무총장은 '경기 RE100' 등 경기도의 정책을 높이 평가하고 100% 재생에너지 도시네트워크 가입을 김동연 지사에게 공식 제안한 바 있다.
경기도의 100% 재생에너지 도시네트워크 가입은 세계에서 18번째이며, 국내에서는 제주도와 강원 인제군에 이어 3번째다.
도는 이번 가입에 따라 매년 재생에너지 전환 실적을 공개하고 국내·외 지방정부와 재생에너지 정책 성과를 공유하며 협력을 강화하게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