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의료원 응급실 8월 중 정상 운영 전망…전담의 이달 중 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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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지원, 25일 면접 전형…재공고 낸 의료원장도 6명 이상 지원
응급실 전담의 퇴사로 단축 운영 중인 강원 도립 속초의료원이 8월 중 정상 운영된다.
22일 속초의료원에 따르면 지난 19일 마감된 응급실 전담의 계약직 채용에 총 1명이 지원했다.
지원자는 오는 25일 면접 전형을 통해 채용이 최종 확정되며 8월 중 근무를 시작한다.
속초의료원은 지난 1일 자로 응급실 전담의 5명 중 2명이 그만두며 한 달간 응급실 제한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7월 8∼10일, 14일 응급실 문을 닫았으며, 22∼24일에도 운영하지 않는 등 제한 운영한다.
속초의료원 관계자는 "응급실 전담의 1명이 충원되면 응급실을 단축 운영 없이 정상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속초의료원 응급실 제한 운영에 따라 강원도는 경증 및 비응급환자는 동네 병의원으로 내원해 줄 것과 119 이송에 따른 환자 수용 등에 동참을 당부하고 있다.
강원도 공공의료과장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된 속초의료원장도 8월 중 임명된다.
지난 20일 마감된 속초의료원장 직위 공개모집 재공고에 6명 이상이 지원함에 따라 서류 심사를 거쳐 오는 29일 면접전형이 진행된다.
지원자가 5명 이하일 경우 서류 전형 없이 바로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었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오는 31일로 임명은 8월 중 실시된다.
앞서 강원특별자치도 공공의료과는 지난 5월 속초의료원장 모집 공고를 냈지만 5명의 최종 후보자 가운데 임용 결정 대상자가 없어 재공고를 냈다.
/연합뉴스
22일 속초의료원에 따르면 지난 19일 마감된 응급실 전담의 계약직 채용에 총 1명이 지원했다.
지원자는 오는 25일 면접 전형을 통해 채용이 최종 확정되며 8월 중 근무를 시작한다.
속초의료원은 지난 1일 자로 응급실 전담의 5명 중 2명이 그만두며 한 달간 응급실 제한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7월 8∼10일, 14일 응급실 문을 닫았으며, 22∼24일에도 운영하지 않는 등 제한 운영한다.
속초의료원 관계자는 "응급실 전담의 1명이 충원되면 응급실을 단축 운영 없이 정상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속초의료원 응급실 제한 운영에 따라 강원도는 경증 및 비응급환자는 동네 병의원으로 내원해 줄 것과 119 이송에 따른 환자 수용 등에 동참을 당부하고 있다.
강원도 공공의료과장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된 속초의료원장도 8월 중 임명된다.
지난 20일 마감된 속초의료원장 직위 공개모집 재공고에 6명 이상이 지원함에 따라 서류 심사를 거쳐 오는 29일 면접전형이 진행된다.
지원자가 5명 이하일 경우 서류 전형 없이 바로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었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오는 31일로 임명은 8월 중 실시된다.
앞서 강원특별자치도 공공의료과는 지난 5월 속초의료원장 모집 공고를 냈지만 5명의 최종 후보자 가운데 임용 결정 대상자가 없어 재공고를 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