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0일 오전 10시를 기해 포항 등 경북 11곳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포항·구미·경산·경주·영천·문경·성주·청도·영덕·고령·청송이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안동·김천·칠곡·상주·예천·의성·울진군 평지에는 폭염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weather_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