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장맛비에 나무 쓰러져, 담장 파손에 일부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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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새벽 광주에 내린 장맛비에 나무가 쓰러지는 등 비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19일 오전 6시 30분께 광주 광산구 두정동에서 길가 나무가 골목에 쓰러졌다.
나무는 부러져 넘어지면서 인근 주택 담을 파손했고, 주변 전선까지 건드려 일부 가구에 정전이 발생했다.
이에 앞서 오전 5시께 광주 북구 용두동에서도 나무가 쓰러져 인도와 차도를 덮쳤다.
새벽 시간 인적이 드물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119 구조대가 쓰러진 나무를 잘라 정리했다.
또 오전 7시 4분께에는 광주 남구 방림동의 한 건물에서 물이 샌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 당국이 배수를 지원하기도 했다.
광주의 누적 강수량은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22.1㎜이다.
이날 30∼8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연합뉴스
이날 19일 오전 6시 30분께 광주 광산구 두정동에서 길가 나무가 골목에 쓰러졌다.
나무는 부러져 넘어지면서 인근 주택 담을 파손했고, 주변 전선까지 건드려 일부 가구에 정전이 발생했다.
이에 앞서 오전 5시께 광주 북구 용두동에서도 나무가 쓰러져 인도와 차도를 덮쳤다.
새벽 시간 인적이 드물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119 구조대가 쓰러진 나무를 잘라 정리했다.
또 오전 7시 4분께에는 광주 남구 방림동의 한 건물에서 물이 샌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 당국이 배수를 지원하기도 했다.
광주의 누적 강수량은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22.1㎜이다.
이날 30∼8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