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브리티시오픈 앞두고 우즈와 함께 연습 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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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은 18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우즈와 함께 연습 라운드를 하는 사진을 올렸다.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디오픈은 한국 시간으로 18일 오후 2시 35분에 첫 조가 출발한다.
대회 장소는 영국 스코틀랜드 사우스에어셔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이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도 인터넷 홈페이지에 김주형과 우즈의 연습 라운드 영상을 소개하며 '우즈와 김주형이 서로 즐겁게 웃으며 제152회 디오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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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에는 타이거 우즈 재단이 여는 히어로 월드 챔피언십에 김주형이 초대받았고 2023년에는 마스터스를 앞두고도 우즈와 김주형이 함께 연습 라운드를 진행한 바 있다.
한국 시간 18일 밤 10시 37분에 우즈와 잰더 쇼플리, 패트릭 캔틀레이(이상 미국)가 디오픈 1라운드를 시작하고, 김주형은 그보다 앞선 18일 오후 5시 47분에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와 1라운드 경기에 나선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