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테라퓨틱, 버텍스와 신규 항체-분해약물접합체 개발 위한 TPD2® 기술, 글로벌 다중 타겟 라이선스 및 옵션 계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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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스턴, 대한민국 대전, 2024년 7월 16일
오름은 1,500만 달러 선급금과 타겟당 최대 3억1000만 달러 규모 옵션 및 마일스톤, 단계별 로열티를 수령 예정.
항체-분해약물접합체(DAC, degrader-antibody conjugates) 분야 선두 비상장 임상단계 바이오기업 오름테라퓨틱(이하 오름)이 버텍스 파마슈티컬(Vertex Pharmaceuticals, 이하 버텍스, Nasdaq: VRTX)과 글로벌 다중 타겟 라이선스 및 옵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버텍스는 오름의 이중 정밀 표적 단백질 분해(Dual-Precision Targeted Protein Degradation, TPD²®) 기술을 활용, 유전자편집 치료제의 새로운 전처치제를 발굴하기 위한 연구권한을 부여받게 된다.
각 타겟에 대한 연구 기간이 종료되면, 버텍스는 오름의 TPD² 기술을 사용해 개발된 DAC에 대해, 전 세계 독점 라이선스를 취득할 옵션을 갖게 된다. 여기에는 해당 타겟에 대해 연구, 개발, 제조, 상용화에 대한 전 세계 독점 라이선스가 포함됐다.
이번 계약에 따라 오름은 1,500만 달러의 선급금과 최대 3개 타겟에 대해 각각 최대 3억1,000만 달러의 추가 옵션 및 마일스톤을 받게 된다. 추후 글로벌 연간 순매출에 대한 단계별 로열티도 지급받게 된다. 모든 연구, 개발 및 상업화는 버텍스가 담당한다.
오름테라퓨틱 창업자 대표 이승주 박사는 "버텍스는 혁신적인 의약품 발굴과 개발에 있어 선두주자이며, FDA 승인을 받은 최초의 '크리스퍼 캐스9(CRISPR/Cas9)' 유전자 편집 치료제를 보유한 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들이 신규 표적 전처치제 발굴을 위해 오름의 TPD² 기술을 선택해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버텍스와의 이번 계약은 새로운 적응증 영역에서 우리의 선도적인 표적 단백질 분해 접근법이 새로운 질병군의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줄 것”라고 강조했다.
항체-분해약물접합체(DAC, degrader-antibody conjugates) 분야 선두 비상장 임상단계 바이오기업 오름테라퓨틱(이하 오름)이 버텍스 파마슈티컬(Vertex Pharmaceuticals, 이하 버텍스, Nasdaq: VRTX)과 글로벌 다중 타겟 라이선스 및 옵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버텍스는 오름의 이중 정밀 표적 단백질 분해(Dual-Precision Targeted Protein Degradation, TPD²®) 기술을 활용, 유전자편집 치료제의 새로운 전처치제를 발굴하기 위한 연구권한을 부여받게 된다.
각 타겟에 대한 연구 기간이 종료되면, 버텍스는 오름의 TPD² 기술을 사용해 개발된 DAC에 대해, 전 세계 독점 라이선스를 취득할 옵션을 갖게 된다. 여기에는 해당 타겟에 대해 연구, 개발, 제조, 상용화에 대한 전 세계 독점 라이선스가 포함됐다.
이번 계약에 따라 오름은 1,500만 달러의 선급금과 최대 3개 타겟에 대해 각각 최대 3억1,000만 달러의 추가 옵션 및 마일스톤을 받게 된다. 추후 글로벌 연간 순매출에 대한 단계별 로열티도 지급받게 된다. 모든 연구, 개발 및 상업화는 버텍스가 담당한다.
오름테라퓨틱 창업자 대표 이승주 박사는 "버텍스는 혁신적인 의약품 발굴과 개발에 있어 선두주자이며, FDA 승인을 받은 최초의 '크리스퍼 캐스9(CRISPR/Cas9)' 유전자 편집 치료제를 보유한 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들이 신규 표적 전처치제 발굴을 위해 오름의 TPD² 기술을 선택해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버텍스와의 이번 계약은 새로운 적응증 영역에서 우리의 선도적인 표적 단백질 분해 접근법이 새로운 질병군의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줄 것”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