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60세 이상 저소득층에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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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에 따르면 이번 수술비 지원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에게 비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남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중위소득 80% 이하인 60세 이상 저소득층이다.
남구는 병원 진단서와 자립 가능성 등을 토대로 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올해 대상자는 28명으로, 신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나눔천사기금은 남구민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된 기금으로, 공적 지원을 받을 수 없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남구는 설명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나눔천사기금을 가치 있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