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근린생활시설 창고에 불…565만원 피해
13일 오후 7시 15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의 한 근린생활시설 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를 모두 태운 뒤 1시간 21분 만에 진화됐다.

창고 안에 있던 식료품과 주방 집기류 등도 불에 타 565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유증기에 의한 자연발화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