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진흥원 ‘한의약 임상정보 빅데이터 지원센터 구축사업’ 자문위 개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의 표준 전자의무기록 개발, 진료 용어 표준화 등 추진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 임상정보빅데이터추진단(단장 서병관)은 ‘한의약 임상정보 빅데이터 지원센터 구축사업’의 2024년도 중간보고회 및 ‘빅데이터 허브 구축 자문위원회’를 지난 9일 한국한의약진흥원 서울분원에서 개최했다.
보건복지부를 비롯해 한의약계, 보건의료 산업계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 17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임상정보빅데이터추진단의 2024년도 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 중장기 전략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의약 임상정보 빅데이터 지원센터 구축사업’은 근거 중심의 한의 진료와 한의약계 실정에 맞는 진료정보 교류시스템의 기초를 구축, 웹 포털을 통해 누구나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한의약 임상정보 빅데이터 허브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상정보빅데이터추진단은 ‘한의약 임상정보 빅데이터 지원센터 구축 사업’을 통해 △임상정보를 효율적으로 수집하고 관리할 수 있는 ‘한의 표준 전자의무기록(EMR) 데이터베이스(DB) 입력도구’를 개발, 진료정보 교류를 활발히 하고 △임상진료용어의 표준화를 위해 ‘한의 진료 용어 체계(SNOMED CT-KM)’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45개 주요 질환에 대해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을 바탕으로 한의 표준 EMR DB 입력도구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정창현 한국한의약진흥원 원장은 “한의약 산업은 빅데이터 활용의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한의약 임상정보 빅데이터는 앞으로 한의약계 발전의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태기 보건복지부 한의약산업과장은 "한의 의료기관에서 생산되는 데이터의 가치는 상당하다. 현장의 요구를 반영함과 동시에 국제적인 표준에 부합하는 입력도구를 개발할 것”며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을 기반으로 한 표준 EMR을 모든 한의사들이 활용하게 될 미래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오경묵 기자
보건복지부를 비롯해 한의약계, 보건의료 산업계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 17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임상정보빅데이터추진단의 2024년도 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 중장기 전략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의약 임상정보 빅데이터 지원센터 구축사업’은 근거 중심의 한의 진료와 한의약계 실정에 맞는 진료정보 교류시스템의 기초를 구축, 웹 포털을 통해 누구나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한의약 임상정보 빅데이터 허브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상정보빅데이터추진단은 ‘한의약 임상정보 빅데이터 지원센터 구축 사업’을 통해 △임상정보를 효율적으로 수집하고 관리할 수 있는 ‘한의 표준 전자의무기록(EMR) 데이터베이스(DB) 입력도구’를 개발, 진료정보 교류를 활발히 하고 △임상진료용어의 표준화를 위해 ‘한의 진료 용어 체계(SNOMED CT-KM)’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45개 주요 질환에 대해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을 바탕으로 한의 표준 EMR DB 입력도구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정창현 한국한의약진흥원 원장은 “한의약 산업은 빅데이터 활용의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한의약 임상정보 빅데이터는 앞으로 한의약계 발전의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태기 보건복지부 한의약산업과장은 "한의 의료기관에서 생산되는 데이터의 가치는 상당하다. 현장의 요구를 반영함과 동시에 국제적인 표준에 부합하는 입력도구를 개발할 것”며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을 기반으로 한 표준 EMR을 모든 한의사들이 활용하게 될 미래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오경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