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도립공원에도 집중호우 피해…입산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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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대둔산도립공원이 있는 논산과 금산에 각각 173.2㎜와 159.3㎜의 폭우가 내렸다.
이에 따라 선녀폭포와 군지폭포 220철계단으로 가는 수락데크가 파손됐다.
태고사길도 낙석으로 아스팔트 포장이 깨지고, 싱크홀이 생기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연구소는 탐방로 복구와 모든 안전 점검이 마무리될 때까지 입산을 통제하기로 했다.
김기호 연구소장은 "이른 시일 내에 정상화되도록 최선을 다해 복구작업을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