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기성동 일원 폭우 현장 복구 TF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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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구호, 의료지원, 기반 시설 복구 등 지원
대전 서구는 12일부터 기성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 정뱅이마을 등 기성동 일원 피해 상황 대응을 위한 현장 복구지원 테스크포스(TF)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TF는 재난안전과 자연재난팀장을 팀장으로 이재민구호반, 방역·의료지원반, 기반 시설 복구반 등 3개 반 7명으로 구성됐다.
이재민구호반은 임시주거시설에 근무하며 구호 물품 확보·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방역·의료지원반은 침수지역 매일 방역 및 심리치료 지원에 나선다.
기반 시설 복구반은 피해시설물에 대한 조사·지원을 실시하며, 해당 인원은 운영 기간 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할 계획이다.
현재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정뱅이마을 229명, 명암마을 52명 등 총 281명의 자원봉사자가 투입됐다.
수해 현장에는 대형 굴착기 등 중장비가 투입돼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폭우로 피해를 본 서구민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이날부터 20일까지 피해 사실을 신고하면 된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신속하게 현장지원팀을 운영해 피해조사 및 복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TF는 재난안전과 자연재난팀장을 팀장으로 이재민구호반, 방역·의료지원반, 기반 시설 복구반 등 3개 반 7명으로 구성됐다.
이재민구호반은 임시주거시설에 근무하며 구호 물품 확보·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방역·의료지원반은 침수지역 매일 방역 및 심리치료 지원에 나선다.
기반 시설 복구반은 피해시설물에 대한 조사·지원을 실시하며, 해당 인원은 운영 기간 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할 계획이다.
현재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정뱅이마을 229명, 명암마을 52명 등 총 281명의 자원봉사자가 투입됐다.
수해 현장에는 대형 굴착기 등 중장비가 투입돼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폭우로 피해를 본 서구민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이날부터 20일까지 피해 사실을 신고하면 된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신속하게 현장지원팀을 운영해 피해조사 및 복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