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윤 "호남 최고위원 단일화, 예비경선 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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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인 이성윤(전북 전주시을) 의원은 11일 "호남 후보 간 단일화 가능성은 예비경선 이후 논의해 볼 문제"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 개혁을 완수해 검찰을 국민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이 오늘날의 5·18 정신"이라며 "지금은 열심히 뛰는 것만 생각한다"고 밝혔다.
호남 지역구를 둔 또 다른 후보인 민형배(광주 광산을) 의원과 단일화에 대해서는 "민 의원님과 자주 소통하지만 단일화 얘기는 한 적이 없다"며 "14일 예비경선 후에나 고려할 만하다"고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 의원은 "최고위원이 되면 호남이 정당하게 대우받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목소리를 낼 것"이라며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과 개헌을 위해서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은 5·18을 폄훼한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를 지명 철회하고 호남권 민생토론회를 즉각 개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연합뉴스
이 의원은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 개혁을 완수해 검찰을 국민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이 오늘날의 5·18 정신"이라며 "지금은 열심히 뛰는 것만 생각한다"고 밝혔다.
호남 지역구를 둔 또 다른 후보인 민형배(광주 광산을) 의원과 단일화에 대해서는 "민 의원님과 자주 소통하지만 단일화 얘기는 한 적이 없다"며 "14일 예비경선 후에나 고려할 만하다"고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 의원은 "최고위원이 되면 호남이 정당하게 대우받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목소리를 낼 것"이라며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과 개헌을 위해서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은 5·18을 폄훼한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를 지명 철회하고 호남권 민생토론회를 즉각 개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