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부터 누적 강수량 안동 190.8㎜, 영양 187㎜
경북북부 시간당 30∼50㎜ 강한 비…경북남부 열대야
호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북 북부에 시간당 10∼30㎜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8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9시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안동 190.8㎜, 영양 187㎜, 상주 177.7㎜, 의성 단북 139㎜, 예천 지보 139㎜, 울진 온정 133㎜, 예천 지보 97㎜, 영양 수비 72.5㎜다.

경북 북부에는 이날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비가 더 쏟아질 전망이다.

경북 상주, 안동, 영양 평지, 영덕, 예천, 의성에는 호우경보가 발령됐다.

경북 북동산지와 문경, 울진평지, 청송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렸다.

봉화평지와 영주에도 이날 오전 중 호우 특보가 발령될 전망이다.

경북 내륙 남부 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났다.

열대야는 전날 밤부터 당일 아침까지 최저기온이 25도를 넘는 현상이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경산 26.7도, 대구 26.3도, 영천 26도, 경주 25.9도, 청도 25.7도, 성주 25.4도다.

낮 최고 기온은 25∼31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좋음'으로 예상된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우려되니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