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거나 차갑거나' 괴산고추축제 내달 29일 개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올해 24회째인 이 축제는 '뜨겁거나 차갑거나'를 주제로 펼쳐진다.
볼풀공에 든 황금 플라스틱 고추를 찾으면 상품을 주는 '황금 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 난타, 고추가 달린 물고기를 잡는 이들에게 상품을 주는 고추 물고기를 잡아라, 유기농 괴산 가요제, 핫 치맥페스티벌 등이 펼쳐진다.
더드림콘서트와 냉동고 체험, 세계 50개국 100여종의 고추와 30여종의 관상 고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고추 전시회, 안전체험마당 등도 마련됐다.
11개 읍·면별 고추 직거래 장터에서는 건고추가 저렴하게 판매된다.
이 축제는 올해 충북도 최우수 축제,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6일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