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창동권역에 치매안심센터 분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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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종전에는 치매조기검사, 치매관리 프로그램 참여 등을 위해 방학동에 위치한 치매안심센터 본소까지 방문해야 했는데, 이번 분소의 개소에 따라 원거리 주민의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분소는 창3동 467-1번지에 연면적 197.46㎡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 1층, 지상 1~2층에는 ▲ 치매 조기검진실 ▲ 치매예방 프로그램실 ▲ 치매환자 가족 카페 등이 들어섰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오언석 구청장은 "치매안심센터 분소 운영으로 지역주민이 더 가깝고, 다양한 치매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