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한우 등 3개 품목 'FTA 피해보전 직접지불금'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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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 등 3개 품목에 대해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 직접지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이 직불금은 FTA 이행에 따른 농축산물 수입 증가로 가격이 하락한 품목에 대해 하락분 일부를 농가에 보전해 주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2015년 1월 1일 이전부터 대상 품목을 사육한 농업인, 농업 법인이다.
희망자는 오는 8월 9일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이후 서면, 현장 조사를 거쳐 11월께 최종 지원금 지급 여부와 규모가 결정된다.
최재용 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품목 가격 하락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직불금은 FTA 이행에 따른 농축산물 수입 증가로 가격이 하락한 품목에 대해 하락분 일부를 농가에 보전해 주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2015년 1월 1일 이전부터 대상 품목을 사육한 농업인, 농업 법인이다.
희망자는 오는 8월 9일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이후 서면, 현장 조사를 거쳐 11월께 최종 지원금 지급 여부와 규모가 결정된다.
최재용 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품목 가격 하락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