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모란민속5일장 품목별로 점포 재배치 등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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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전국 최대 규모 5일장인 모란 민속5일장의 점포 자리를 품목별로 재배치해 4일 장날부터 손님을 맞는다.
성남시는 모란 민속5일장의 공유재산(공용주차장) 사용 재계약 시점에 맞춰 지난 3년간의 운영 결과를 토대로 고객 유입 동선을 우선 고려해 554개 점포를 재배치하고, 고객 동선도 재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기존 점포의 업종 전환 등에 따라 유사 품목의 점포를 한 구역에 모일 수 있도록 재배치해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 고객 체험 행사, 지역사회와의 협업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수 있는 마케팅 공간도 시장 중앙부에 12개 점포 규모로 새롭게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모란 민속5일장이 다시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끝자리가 4일, 9일에 열리는 모란 민속5일장은 중원구 둔촌대로 일원 여수공공주택지구 내 공용주차장에서 2만2천여㎡ 규모로 운영된다.
평일 최대 6만명, 휴일에는 12만명이 찾는 전국 대표 5일장이다.
/연합뉴스
성남시는 모란 민속5일장의 공유재산(공용주차장) 사용 재계약 시점에 맞춰 지난 3년간의 운영 결과를 토대로 고객 유입 동선을 우선 고려해 554개 점포를 재배치하고, 고객 동선도 재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기존 점포의 업종 전환 등에 따라 유사 품목의 점포를 한 구역에 모일 수 있도록 재배치해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 고객 체험 행사, 지역사회와의 협업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수 있는 마케팅 공간도 시장 중앙부에 12개 점포 규모로 새롭게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모란 민속5일장이 다시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끝자리가 4일, 9일에 열리는 모란 민속5일장은 중원구 둔촌대로 일원 여수공공주택지구 내 공용주차장에서 2만2천여㎡ 규모로 운영된다.
평일 최대 6만명, 휴일에는 12만명이 찾는 전국 대표 5일장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