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한샘몰 전면 개편...편의성 'UP'∙콘텐츠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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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샘몰 UI 개편, 카테고리 재정비 등 빠른 정보 탐색 가능하도록 편의성 증대
- 콘텐츠 대폭 강화... 이미지와 짧은 영상 활용해 상품 특장점 소개
- 콘텐츠 대폭 강화... 이미지와 짧은 영상 활용해 상품 특장점 소개

먼저 메인 카테고리는 '홈퍼니싱'과 '인테리어' 두 개로 명확하게 나누고, 고객이 원하는 상품이나 서비스 카테고리에 대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 기존에는 330여 개에 달하던 세부 상품 카테고리를 약 190여개로 줄여 잦은 페이지 이동 없이도 원하는 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
상품 페이지 디자인도 일관되게 정돈했다. '키친', '호텔 침대', '소파' 등 상품 카테고리 최상단에는 각 상품의 특장점을 짧은 영상과 이미지, 텍스트로 소개하는 콘텐츠를 배치했다. 고객이 상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돕도록 하기 위해서다.
기존 옴니채널(Omni-Channel) 서비스도 그대로 제공한다. 옴니채널이란 고객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다양한 경로로 상품을 검색하거나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말한다. 매장 찾기, 매장 상담 예약 서비스 등을 통해 쉽게 매장을 방문해 상품의 실물을 살펴볼 수 있고, 반대로 오프라인 매장을 둘러보다 세부 정보가 궁금한 상품이 있다면 QR코드를 통해 한샘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샘 마케팅본부장 김재림 상무는 '한샘은 오프라인 모객과 판매가 주를 이루던 가구업계에서 가장 먼저 디지털 전환을 시도했고, 홈인테리어 분야에서 지금까지 없었던 고객 경험을 제공해 왔다'며 '이번 개편으로 한층 강화된 UI, 콘텐츠, 탐색 및 구매 여정 설계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