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고국 호주 도착한 위키리스크 창립자 입력2024.06.27 03:04 수정2024.06.27 03:04 지면A1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26일 위키리크스 창립자인 줄리언 어산지(가운데)가 5년 만에 고국인 호주의 캔버라공항에 도착해 주먹을 불끈 쥐어 보이고 있다. 그는 이날 미국령 사이판 법원에서 최종 석방을 위한 심리 끝에 풀려났다. 사이판 법원은 미국 정부 기밀을 폭로해 방첩법(반간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어산지의 유죄 인정을 받아들여 5년형을 선고했으며, 그가 영국 교도소에서 복역한 기간을 인정해 이날 바로 석방했다.EPA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포토] 5년 만에 석방된 줄리언 어산지 위키리크스 창립자인 호주 국적의 줄리언 어산지(가운데)가 26일 미국 북마리아나제도 사이판 법원에서 최종 석방을 위한 심리를 마친 뒤 나서고 있다. 그는 미국 정부 기밀을 폭로해 방첩법(반 간첩법) 위반 혐의로 기소... 2 지구촌 '전력난'…"원전이든 화력발전이든 일단 짓자" 전력난이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을 가리지 않고 세계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인공지능(AI) 열풍과 이상기후에 따른 폭염으로 늘어나는 전력 수요를 기존 발전시설로는 따라잡지 못하는 데다 노후화된 전력망이 곳곳에서 전력 공급... 3 길어지는 고금리에도 美·호주 집값 또 뛴다 미국·호주·유럽 일대 집값이 다시 급등하고 있다. 인플레이션과 고금리에 따른 이자 부담으로 집값이 하락할 것이란 예상과 달리 주요 국가의 주택 가격이 고금리를 견뎌내고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