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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달청, 가수 솔지와 ‘마음조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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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기근 조달청장(둘째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이 25일 정부대전청사 중앙홀에서 가수 솔지(
    임기근 조달청장(둘째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이 25일 정부대전청사 중앙홀에서 가수 솔지("여섯 번째)와 '마음조달' 공연에 참석한 정부조달콜센터 상담사들과 함께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조달청 제공
    “공공 조달에 마음을 더해 드립니다”

    조달청은 25일 정부대전청사 중앙홀에서 가수 솔지와 함께 ‘마음조달’ 공연을 가졌다.

    공연은 연간 120만 건의 상담을 진행하면서 정확하고 신속하게 공공 조달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정부조달 콜센터의 역할을 알리고 센터 내 근무 중인 90여 명의 상담사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전지역에서 활동 중인 자코밴드의 따뜻한 음색으로 시작한 공연은 차분한 기타 선율과 라이브로 상담자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 대전MBC 이은하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공공 조달에 마음을 더하다’에서는 임기근 조달청장과 명품 보컬리스트 솔지가 함께 상담사의 희로애락을 직접 소개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담사 가족이 보낸 사연 중에는 “여러분의 전화를 받는 사람이 누군가에겐 하나뿐인 소중한 딸이라는 점, 꼭 기억해 주시고 따뜻하게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라고 진심 어린 요청도 있었다.

    솔지는 사연 소개와 함께 ‘이런 위로’, ‘Butterfly’를 라이브로 공연하고 “보이지 않지만, 묵묵히 고객 응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담사분들에게 보다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리며, 정부조달 콜센터 상담사분들을 비롯한 감정근로자를 배려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상담사분들은 공공조달의 최일선에 서서 실핏줄 같은 역할을 하는 소중한 존재”라며 “여러분들이 즐겁고 행복해야 우리 고객도 행복할 수 있으니, 일할 맛 나는 일터, 출근하고 싶은 직장이 되도록 각별히 신경 써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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