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핫플' 방배숲환경도서관 개관 1년…22일 기념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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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22일 방배숲환경도서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도서관 옥상에서 '루프톱 음악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6월 개관한 이 도서관은 서초구를 대표하는 친환경 특화 도서관으로 아름다운 건축물로도 화제가 된 바 있다.
건물 중심에는 둥근 형태의 중앙 정원 '햇살, 뜰'이, 옥상에는 넓은 잔디밭에 휴식을 의미하는 쉼표 모양의 길을 조성한 '구름, 뜰'이 각각 자리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옥상 '구름, 뜰' 공간이 멋진 야외 음악당으로 변신한다.
숲으로 둘러싸인 옥상 정원에서 자연과 재즈가 어우러진 한여름 밤의 음악회가 펼쳐진다.
더뉴재즈밴드가 비비의 '밤양갱',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인생의 회전목마' 등을 연주한다.
친환경 메뉴로 도서관에서 준비한 비건식 다과도 제공된다.
환경도서 북 큐레이션 코너도 마련됐다.
주민 관심이 많았던 환경도서를 기후 위기, 생태, 실천 등 세 분야로 재구성해 소개한다.
이 도서관은 운영 1년 만에 많게는 하루 1천여명이 이용하는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일평균 380여권의 도서 대출이 이뤄진다.
시설 운영도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운영하고 내부 카페에서 일회용 컵, 빨대 등을 사용하지 않는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고 있다.
국내를 비롯해 중국, 베트남, 튀르키예, 대만 등 많은 국가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이곳을 방문하기도 했다고 구는 소개했다.
전성수 구청장은 "방배숲환경도서관은 책을 통해 환경에 대해 생각하고 경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독서문화공간"이라며 "독서와 휴식이 공존하는 친환경 도서관으로 성장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지난해 6월 개관한 이 도서관은 서초구를 대표하는 친환경 특화 도서관으로 아름다운 건축물로도 화제가 된 바 있다.
건물 중심에는 둥근 형태의 중앙 정원 '햇살, 뜰'이, 옥상에는 넓은 잔디밭에 휴식을 의미하는 쉼표 모양의 길을 조성한 '구름, 뜰'이 각각 자리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옥상 '구름, 뜰' 공간이 멋진 야외 음악당으로 변신한다.
숲으로 둘러싸인 옥상 정원에서 자연과 재즈가 어우러진 한여름 밤의 음악회가 펼쳐진다.
더뉴재즈밴드가 비비의 '밤양갱',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인생의 회전목마' 등을 연주한다.
친환경 메뉴로 도서관에서 준비한 비건식 다과도 제공된다.
환경도서 북 큐레이션 코너도 마련됐다.
주민 관심이 많았던 환경도서를 기후 위기, 생태, 실천 등 세 분야로 재구성해 소개한다.
이 도서관은 운영 1년 만에 많게는 하루 1천여명이 이용하는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일평균 380여권의 도서 대출이 이뤄진다.
시설 운영도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운영하고 내부 카페에서 일회용 컵, 빨대 등을 사용하지 않는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고 있다.
국내를 비롯해 중국, 베트남, 튀르키예, 대만 등 많은 국가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이곳을 방문하기도 했다고 구는 소개했다.
전성수 구청장은 "방배숲환경도서관은 책을 통해 환경에 대해 생각하고 경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독서문화공간"이라며 "독서와 휴식이 공존하는 친환경 도서관으로 성장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