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주택부지 조성 공사 중 작업자 2명 매몰돼 심정지 이송
18일 오후 3시 23분께 강원 강릉시 박월동 한 주택부지 조성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 사람 2명이 1m 깊이 구덩이에 매몰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사고로 60·70대 작업자 2명이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산 비탈면 옹벽 작업을 하던 중 축대 위에 있던 흙이 무너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