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정동 1152번지 재개발 조합설립 인가…956세대 단지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에 따라 이곳은 계남근린공원의 자연환경과 목동의 학군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956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재탄생할 것으로 구는 전망했다.
이 사업은 2023년 9월 7일 정비구역 지정 이후 높은 주민 동의율(88.54%)을 바탕으로 빠르게 추진됐다.
특히 '공공지원 조합 직접설립' 제도를 통해 추진위원회 구성 단계를 생략하고 조합 설립 인가를 받았다.
구는 "과거 정비구역 지정부터 조합설립 인가까지 평균 3년 2개월이 걸렸지만, 공공지원 조합 직접설립 제도 도입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단 9개월 만에 조합설립 인가까지 마치면서 사업기간을 단축하고 비용도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