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8월까지 방서수변공원에 '물길쉼터' 조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청주시는 환경부 공모 사업(2024 기후변화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오는 8월까지 6억원을 들여 용암동 방서수변공원에 물길쉼터를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유아, 고령자 등 폭염 취약계층 밀집도가 높은 지역의 공원과 광장 부지 등에 '발 담금 시설'을 갖춘 물 순환형 수변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
방서수변공원은 무심천 옆에 1만6천㎡ 규모로 조성돼 시민 이용이 많은 곳이지만, 휴식 공간이 부족하고 수경시설은 없어 여름철 폭염에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시는 이곳에 바닥분수(61㎡), '발 담금 시설(78.6m)', 수로 앉음벽(3개소)을 조성하고, 느티나무와 에메랄드그린, 황금조팝 등 다양한 수목을 심는다.
시 관계자는 "공사가 완료되면 방서수변공원 물길쉼터가 여름철 피서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사업은 유아, 고령자 등 폭염 취약계층 밀집도가 높은 지역의 공원과 광장 부지 등에 '발 담금 시설'을 갖춘 물 순환형 수변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
방서수변공원은 무심천 옆에 1만6천㎡ 규모로 조성돼 시민 이용이 많은 곳이지만, 휴식 공간이 부족하고 수경시설은 없어 여름철 폭염에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시는 이곳에 바닥분수(61㎡), '발 담금 시설(78.6m)', 수로 앉음벽(3개소)을 조성하고, 느티나무와 에메랄드그린, 황금조팝 등 다양한 수목을 심는다.
시 관계자는 "공사가 완료되면 방서수변공원 물길쉼터가 여름철 피서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