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서 폐차 싣고 달리던 화물차 화재…1시간 정체
17일 오후 4시 37분께 대전 유성구 용계동 호남고속도로 지선 대전 방향 도로를 주행하던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8대, 인력 24명을 투입해 30여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호남고속도로 지선 서대전분기점과 복용육교 사이 약 7㎞ 구간에서 1시간가량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물차가 싣고 가던 폐차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물차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