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17∼21일 기말고사 기간 '무료 아침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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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는 1학기 기말고사 기간에 학생들에게 무료 아침밥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경상국립대는 학기 중에 1천원, 시험 기간 100원으로 학생들에게 아침밥을 제공했다.
하지만 고물가 속에 생활하는 대학생들에게 먹거리에 대한 고민과 식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고자 1학기 기말고사 기간인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무료 아침밥을 제공하기로 했다.
경상국립대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오전 8시부터 한 시간 동안 가좌캠퍼스 중앙식당 및 칠암캠퍼스 종실관 식당에서 무료로 아침밥을 먹을 수 있다.
경상국립대는 정부 지원금 단가 상승, 진주시 예산 지원, 동문·교직원의 발전기금 및 현물 지원 등으로 무료 아침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정화 학생처장은 "고물가 시대 학생들의 식사 비용 부담을 덜어 건강한 학교생활 및 학업 성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상국립대는 학기 중에 1천원, 시험 기간 100원으로 학생들에게 아침밥을 제공했다.
하지만 고물가 속에 생활하는 대학생들에게 먹거리에 대한 고민과 식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고자 1학기 기말고사 기간인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무료 아침밥을 제공하기로 했다.
경상국립대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오전 8시부터 한 시간 동안 가좌캠퍼스 중앙식당 및 칠암캠퍼스 종실관 식당에서 무료로 아침밥을 먹을 수 있다.
경상국립대는 정부 지원금 단가 상승, 진주시 예산 지원, 동문·교직원의 발전기금 및 현물 지원 등으로 무료 아침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정화 학생처장은 "고물가 시대 학생들의 식사 비용 부담을 덜어 건강한 학교생활 및 학업 성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