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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유성구, 사계절 축제 도시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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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유성구, 사계절 축제 도시로 자리매김
    대전 유성구가 사계절 축제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는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그동안 선보인 다양한 정책 중 구민이 공감하는 최고의 10대 정책을 17일 발표했다.

    유성구는 최근 구민 2831명이 참여해 총 21개의 혁신 정책 중 5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매년 많은 구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문화와 감성의 도시, 사계절 축제’가 1283표(9.06%)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방동·성북동 숲 치유 및 생태휴식 공간 조성 △마을 거점 커뮤니티 공간 조성 △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추진 △문화·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어은·궁동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 등이 뒤를 이었다.

    이 밖에 △선제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실시 △테스트베드 지원사업 확대 △유성온천 관광 부활 신호 △스마트 돌봄 체계 구축 사업 등도 순위에 올렸다.

    민선 8기 들어 정용래 구청장은 급속하게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4대 혁신(창업 혁신, 마을 혁신, 돌봄 혁신, 문화혁신), 혁신 생태계 조성과 공직자들의 혁신적인 마음가짐을 지속해서 강조해 왔다.

    구는 이러한 구정 방향을 실현하기 위해 힘을 모아 경제, 청년, 복지, 공동체, 여가 등 구민의 생활과 밀접한 일상 속 혁신을 도입해 미래 혁신도시 정주기반 정책 추진에 매진했다.

    투표 결과에서도 구정 방향이 담긴 4대 분야 혁신 중점정책에 대한 정책별 득표가 고루 분포해 구민이 체감하고 선호하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음을 입증했다고 유성구는 설명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난 2년간 구민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전 공직자와 힘을 합쳐 구민의 일상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민선8기 후반기는 유성의 장점인 과학기술에 기반한 도시혁신을 통해 구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해 유성이 글로벌 혁신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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