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채광창' 21∼30일 공연…청소년 소등극 '쉘터' 내달 공연

[공연소식] 어린이청소년극 '똑 똑 똑', 쿠바서 순회공연 성료
▲ 어린이청소년극 '똑 똑 똑' 쿠바 공연 성료 = 극단 북새통은 지난 2∼8일 쿠바 시에고 데 아비알과 바야모, 히과니에서 열린 어린이청소년극 '똑 똑 똑'의 쿠바 순회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발달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소통과 협력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지난달 24일 쿠바 아바나에서 열린 제21차 아시테지(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어린이청소년극축제에 한국 대표로 참여했다가 축제 이후 쿠바 순회공연까지 이어서 진행했다.

[공연소식] 어린이청소년극 '똑 똑 똑', 쿠바서 순회공연 성료
▲ '스페인 내전' 다룬 '채광창' 21∼30일 공연 = 극단 경험과상상은 오는 21∼30일 서울 영등포구 창작플랫폼 경험과상상에서 연극 '채광창'을 공연한다.

스페인 극작가 안토니오 부에로 바예호 원작인 이 작품은 스페인 내전으로 인해 한 가족이 겪는 트라우마를 다룬다.

연극 '살아내기', '초대', '봇물은 터졌는디' 등을 연출한 고건령이 연출자로 나선다.

[공연소식] 어린이청소년극 '똑 똑 똑', 쿠바서 순회공연 성료
▲ 청소년 소등극 '쉘터' 내달 공연 = 극단 골목길은 다음 달 4∼28일 서울 종로구 상명아트홀에서 연극 '쉘터'를 공연한다.

소년 가장 정환이 SNS로 동생 정수의 생일을 축하해 줄 또래들을 모으면서 발생하는 소동을 그린 작품이다.

연극 '경숙이, 경숙 아버지'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배우 안소영이 극작과 연출을 맡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