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동계 조사료 재배면적 2만7천ha…41만t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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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작년(2만6천ha)보다 1천ha가 늘어난 면적이다.
시군별 재배 면적은 정읍시 6천360ha, 김제시 4천761ha, 익산시 3천592ha, 부안군 3천414ha 등이다.
재배 품종은 이탈리안 라이그래스가 2만4천579ha로 전체의 90%가량을 차지하고 호밀 1천303ha, 청보리 793ha 등이다.
재배면적 확대로 동계 조사료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2만t(톤) 이상이 늘어난 총 41만t으로 추산된다.
최재용 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조사료 재배면적 확대는 축산농가에 가장 부담이 큰 사료비를 절감해 경영안정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