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지대 124㎞를 달린다…무주서 15일 자전거마라톤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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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폰도는 '긴 거리를 이동한다'는 의미의 이탈리아어로 매년 무주 고산지대에서 펼쳐진다.
전북특별자치도 자전거연맹이 주최하는 대회에는 전국에서 1천500명의 건각이 참가한다.
그란폰도 선수들은 무주읍 예체문화관을 출발해 부남면∼안성면∼적상면 라제통문∼무풍면∼구천동 삼거리∼적상면 초리마을을 돌아 읍내 국민체육센터에 도착하는 124.5km 코스를 달린다.
메디오폰도 선수들은 예체문화관에서 적상면 양수발전소∼초리마을∼국민체육센터까지 70.5km에서 페달을 돌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