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분쟁 딛고 5인조 확정…9월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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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소속사 어트랙트는 "피프티 피프티가 기존 멤버 키나를 포함한 5인조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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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4월 최종적으로 뉴 멤버 4인을 확정했다.
이어 "피프티 피프티의 새로운 소식과 컴백을 기다려 주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나 앨범 제작의 퀄리티와 글로벌 마케팅을 위한 물리적인 시간들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보다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약속드린 6월이 아닌 9월 컴백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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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어트랙트는 유열 매니저 출신, 나이 환갑의 전홍준 대표가 2021년 설립한 회사가 이처럼 ‘중소돌의 기적’, ‘흙수저의 신화’를 이뤄냈지만 피프피 피프티 멤버들이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며 분쟁이 시작됐다.
소속사의 지원 능력이 부족하고 정산자료를 제대로 제공하지 않았다는 것 등이 이유였다. 이에 어트랙트는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를 '멤버들을 빼가려는 외부 세력'으로 지목하고 업무방해·사기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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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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