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그린리모델링 도내 최다 국비 확보…54개 경로당 개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총사업비 85억원 투입, 2025년 말 완료
강원 횡성군이 국비 59억원를 비롯해 총사업비 85억원을 투입,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보건진료소와 경로당 등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개선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단열재를 보강하고 고효율 냉난방장치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이 공모 사업에서 군은 도내에서 가장 많은 국비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경로당 54개소를 대상으로 올 하반기 실시설계를 거쳐 2025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어르신들에게 더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군은 2020과 2021년 각 2개소, 2022년 9개소, 지난해 6개소가 선정돼 총 19개소에 이 사업을 추진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다양한 시설의 환경 개선을 위해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강원 횡성군이 국비 59억원를 비롯해 총사업비 85억원을 투입,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보건진료소와 경로당 등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개선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단열재를 보강하고 고효율 냉난방장치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이 공모 사업에서 군은 도내에서 가장 많은 국비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경로당 54개소를 대상으로 올 하반기 실시설계를 거쳐 2025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어르신들에게 더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군은 2020과 2021년 각 2개소, 2022년 9개소, 지난해 6개소가 선정돼 총 19개소에 이 사업을 추진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다양한 시설의 환경 개선을 위해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