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사이버트럭 브라질 상륙…빈민가 골목 누비는 영상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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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선 형태의 기하학적 디자인과 무엇에도 부서지지 않는다는 홍보로 관심을 끈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이 브라질의 게토, 파벨라 골목을 누비고 다니는 영상이 공개됐다.
브라질 언론 G1은 12일(현지시간)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이 상파울루 외곽의 작은 도시와 리우데자네이루의 파벨라 골목을 주행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되며 약 1천9백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사이버트럭은 지난해 12월 테슬라가 출시한 전기 픽업트럭으로 방탄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차량의 유리는 시속 112km의 속도로 던진 야구공의 충격도 견뎌내는 '부서지지 않는' 차로 주목을 받았다.
가격은 약 200만헤알(약 5억원)에 달한다고 브라질 언론은 전했다.
영상에 큰 관심이 쏠리자 160만 팔로워를 보유한 상파울루 출신의 인플루언서이자 펑크 가수 다니에우징유는 자신이 차량의 주인이라고 발표했다.
그는 사진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일론 머스크의 선박(사이버트럭)을 브라질에 처음 가져온 사람이 누군지 봐라. 바로 흑인(인 바로 나)이다.
여러분에게 파괴 불가능한 차 사이버트럭을 소개"한다고 말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사이버트럭은 아직 브라질에서 판매되지 않으며, 다니에우징유가 구입한 차량은 브라질의 한 수입업체를 통해 처음으로 브라질로 수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수입업체 관계자는 올해 6월에 두 번째 사이버트럭이 브라질로 수입될 것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브라질 언론 G1은 12일(현지시간)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이 상파울루 외곽의 작은 도시와 리우데자네이루의 파벨라 골목을 주행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되며 약 1천9백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사이버트럭은 지난해 12월 테슬라가 출시한 전기 픽업트럭으로 방탄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차량의 유리는 시속 112km의 속도로 던진 야구공의 충격도 견뎌내는 '부서지지 않는' 차로 주목을 받았다.
가격은 약 200만헤알(약 5억원)에 달한다고 브라질 언론은 전했다.
영상에 큰 관심이 쏠리자 160만 팔로워를 보유한 상파울루 출신의 인플루언서이자 펑크 가수 다니에우징유는 자신이 차량의 주인이라고 발표했다.
그는 사진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일론 머스크의 선박(사이버트럭)을 브라질에 처음 가져온 사람이 누군지 봐라. 바로 흑인(인 바로 나)이다.
여러분에게 파괴 불가능한 차 사이버트럭을 소개"한다고 말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사이버트럭은 아직 브라질에서 판매되지 않으며, 다니에우징유가 구입한 차량은 브라질의 한 수입업체를 통해 처음으로 브라질로 수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수입업체 관계자는 올해 6월에 두 번째 사이버트럭이 브라질로 수입될 것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