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고, 싱가포르 세계도시정상회담서 '서울 스마트도시상' 홍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위고는 이 회담에서 주요 글로벌 지도자 등과 만나 스마트 시티 개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혁신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박정숙 위고 사무총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는 기술 중심의 도시 개발에 더 중점을 뒀다"며 "이후 좀더 인간 중심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이 분명해졌고, 시행착오 사례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위고는 지난해 의장 도시인 서울시와 함께 제정한 '서울 스마트도시상'을 각국 리더들에게 알렸다.
올해 2회째인 이 상은 포용적이고 스마트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한 도시 정부, 기업, 개인의 혁신 사례에 주어진다.
제1회 금상 수상 도시로는 덴마크 오덴세시와 뉴질랜드 웰링턴시가 선정됐다.
위고는 이달 말까지 공모를 진행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