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한총리 "의료계 불법집단행동 거론 유감…복귀전공의 불이익 없을것"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의협 등 휴진 예고에 대국민회견…"침묵하는 다수 의사는 동의 않을 것"
    한총리 "의료계 불법집단행동 거론 유감…복귀전공의 불이익 없을것"
    한덕수 국무총리는 9일 서울의대 교수들이 집단 휴진을 결의한 데 이어 대한의사협회가 집단 휴진을 예고한 데 대해 유감을 표하고 의료 현장에 복귀한 전공의들에게는 어떤 불이익도 없을 것이라고 거듭 약속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기자회견을 열어 "여전히 일부 의료계 인사들과 의사단체가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추가적 불법 집단행동을 거론하고 있어 깊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러한 행동은 비상진료체계에 큰 부담일 뿐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에 깊은 상흔을 남길 우려가 있다"며 "의료계와 환자들이 수십 년에 걸쳐 쌓은 사회적 신뢰가 몇몇 분들의 강경한 주장으로 한순간에 무너져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의사 중에서도 침묵하는 다수는 불법 집단행동에 동의하지 않으실 줄로 안다"며 "지금도 절대다수 의사 선생님은 환자 곁을 지키며, 조용히 현장에 복귀한 전공의 선생님도 적지 않다.

    국민과 환자는 이분들의 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갈등을 키우는 대신 현장을 선택하는 분들에게 '당신의 길이 옳다'는 확신을 드렸으면 한다"며 "정부는 총파업과 전체휴진이 현실화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의료계를 설득하고, 의료공백 최소화에 모든 전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전공의들에게는 "복귀하는 전공의에 대해 어떤 불안도 없게 하겠다.

    행정처분을 포함해 어떤 불이익도 없을 것이라고 다시 한번 분명하게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역대 어느 정부도 의료 개혁을 완수하지 못했고, 미봉책으로 문제만 악화시킨 적도 있다.

    거듭된 정부의 실패도 의료계와 정부 사이에 불신의 골이 깊다"며 "그에 대한 반성으로 의료 개혁 시작에 앞서 의료계 의견을 1년간 폭넓게 수렴했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필수·지역의료 개선, 의료사고처리특례법 제정, 의학교육 선진화 등 의료 개혁 과제들을 설명하며 "어느 것 하나 쉬운 일이 없지만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꼭 이루어 내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尹어게인' 133만 유튜버 고성국, 국민의힘 입당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 의사를 거듭 밝혀온 극우 성향 유튜버 고성국이 국민의힘에 입당했다.고성국은 지난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고성국TV' 생방송 중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에게 국민의힘 입...

    2. 2

      李대통령,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 방문…3박 4일 국빈 방중 마무리

      이재명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에서 국빈 방중의 마지막 일정을 소화한다.이 대통령은 우선 상하이에서 열리는 한중 벤처 스타트업 서밋에 참석해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주도하는 한중 청년 기업가들과 의...

    3. 3

      中 한한령 해제?…시진핑 "석 자 얼음 한 번에 안 녹아"

      지난 5일 한·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한령(限韓令·한류 콘텐츠 금지) 해제 논의와 관련해 "석 자 얼음은 한 번에 녹지 않고, 과일은 익으면 저절로 떨어진다"는 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