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월·염상섭 조명하는 선양사업 공모
[문화소식] '대중문화예술 제작스태프 대상' 후보자 접수
▲ "K-콘텐츠 빛낸 스태프 찾습니다"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내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한 제작스태프에 포상하는 '2024 대중문화예술 제작스태프 대상' 후보자 추천을 오는 20일까지 받는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제작스태프 대상은 방송, 영화, 대중음악 3개 분야에서 연출, 촬영, 특수효과, 편집, 미술, 의상, 분장, 음향 담당 등으로 3년 이상 활동한 스태프를 대상으로 한다.

포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과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2개 부문으로 총 20명 내외를 선정해 수여한다.

수상자는 내부 심사 절차를 거쳐 9~10월 중 확정하며 11월 시상식을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www.mcst.go.kr)와 콘텐츠진흥원 누리집(www.kocca.kr)을 참고하면 된다.

[문화소식] '대중문화예술 제작스태프 대상' 후보자 접수
▲ '한국 작고문인 선양사업' 공모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024년 한국 작고문인 선양사업'을 수행할 단체를 오는 18일까지 공모한다.

한국문학의 정전(正傳)이 될 수 있는 '올해의 작고문인'을 선정해 집중 조명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선정위원회를 통해 운문 분야의 김소월 시인과 산문 분야의 염상섭 소설가를 선정했다.

공모 신청자격은 올해의 작고문인 2명에 대한 선양사업 기획과 수행이 가능한 문화예술 단체 또는 개인이 구성한 팀이다.

세미나 및 학술대회, 전집 발간, 아카이빙, 문학축제 등 단일 프로그램이나 2가지 이상의 복합 프로그램 기획으로 지원하면 된다.

수행 기간은 7~12월로 사업 운영에 소요되는 직접 경비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예술위 누리집(www.arko.or.kr)과 국가문화예술시스템(ncas.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