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사배 요트대회 개막…남해 물건항∼통영 도남항 횡단
제12회 경남지사배 전국요트대회가 7일 개막했다.

전국 요트선수와 임원 15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은 오는 9일까지 남해군 삼동면 물건항을 출발해 통영시 도남항까지 횡단하면서 기량을 겨룬다.

유소년 선수들은 도남항에서 딩기 요트(1∼2인승) 경기를 한다.

대회 기간 경남도는 남해엘림마리나앤리조트에서 크루즈 요트 승선 체험을, 통영요트학교에서 딩기 요트, 패들보드 체험을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