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1시를 기해 경기 중부·북부권 19개 시군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해당 지역은 수원·안산·안양·부천·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화성·오산·고양·의정부·파주·김포·양주·포천·동두천·연천이다.

발령 지역 시간 평균 오존 농도는 오후 1시 현재 중부권 0.1243ppm(100만분의 1), 북부권 0.1313ppm을 기록하고 있다.

1시간 평균 공기 중 오존(O₃)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오존주의보가, 0.30ppm 이상이면 오존경보가, 0.50ppm 이상이면 오존중대경보가 각각 발령된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 어린이, 호흡기·심장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일반인도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weather_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