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SRF 열병합발전소, 환경모니터링 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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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는 고형폐기물(SRF) 열병합 발전소에 대한 민관 소통 창구인 주민참여 환경모니터링 위원회가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6월 나주시와 발전소 운영 주체인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체결한 상생발전 협약의 하나로 이뤄졌다.
나주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주민 7명, 전문가 4명, 시와 난방공사에서 각 2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친환경적인 발전소 운영방안 논의, 환경 분야 현안 대응, 오염 물질 배출농도 논의, 발전소 운영 정보 공유, 시민 건강권과 환경권 확보 등에 중점을 두고 활동한다.
나주시는 지난해 7월부터 난방공사와 협약을 통해 SRF 월별 사용 용량, 발전소 가동 현황, 사후환경영향조사 결과 등을 시청 누리집에 게시하고 있다.
또 한국환경공단 공개시스템을 통한 TMS(굴뚝측정기) 측정 결과도 공개한다.
나주시 관계자는 "모니터링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발전소 가동에 따른 환경적인 영향뿐만 아니라 투명한 정보 공유를 통해 갈등을 최소화하고 함께 상생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나주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주민 7명, 전문가 4명, 시와 난방공사에서 각 2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친환경적인 발전소 운영방안 논의, 환경 분야 현안 대응, 오염 물질 배출농도 논의, 발전소 운영 정보 공유, 시민 건강권과 환경권 확보 등에 중점을 두고 활동한다.
나주시는 지난해 7월부터 난방공사와 협약을 통해 SRF 월별 사용 용량, 발전소 가동 현황, 사후환경영향조사 결과 등을 시청 누리집에 게시하고 있다.
또 한국환경공단 공개시스템을 통한 TMS(굴뚝측정기) 측정 결과도 공개한다.
나주시 관계자는 "모니터링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발전소 가동에 따른 환경적인 영향뿐만 아니라 투명한 정보 공유를 통해 갈등을 최소화하고 함께 상생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