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우주발사체 국가산단에 광역상수도 공급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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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은 5일 환경부에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광역상수도 공급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고흥 국가산단에 필요한 용수는 하루 1천800t으로 현재 봉래면에 있는 지방상수원을 통해서는 공급할 수가 없다.
군은 2030년 산단 준공에 맞춰 입주기업의 생산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용수 확보 대책을 마련해왔다.
공영민 군수는 환경부를 방문해 광역상수도를 통한 안정적인 용수 공급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공 군수는 "용수 공급 문제뿐만 아니라 전력 공급, 산단 진입도로 개설 등 인프라 구축도 살피겠다"고 말했다.
고흥군 봉내면 예내리 일대에 우주발사체 제조 기업이 들어서는 국가산단이 조성된다.
/연합뉴스
고흥 국가산단에 필요한 용수는 하루 1천800t으로 현재 봉래면에 있는 지방상수원을 통해서는 공급할 수가 없다.
군은 2030년 산단 준공에 맞춰 입주기업의 생산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용수 확보 대책을 마련해왔다.
공영민 군수는 환경부를 방문해 광역상수도를 통한 안정적인 용수 공급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공 군수는 "용수 공급 문제뿐만 아니라 전력 공급, 산단 진입도로 개설 등 인프라 구축도 살피겠다"고 말했다.
고흥군 봉내면 예내리 일대에 우주발사체 제조 기업이 들어서는 국가산단이 조성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