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전공의 대표 "달라진 건 없다…사직서 수리돼도 안 돌아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진=뉴스1
    사진=뉴스1
    정부가 4일 수련병원이 전공의들의 사직서 수리를 허용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전공의 측 대표가 “사직서가 수리돼도 돌아가지 않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전공의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이 같이 말하며 “다들 사직서 수리될 각오로 나오지 않았느냐.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으로 지금까지 유보됐을 뿐”이라고 했다.

    정부의 방침이 알려진 데 대해서는 “결국 달라진 건 없다”며 “저는 안 돌아간다. 잡아가도 괜찮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위원장은 이날 SNS를 통해서도 “퇴직금은 준비되셨겠죠”라며 복귀 거부 의사를 재차 밝혔다. 정부를 향해서는 “업무개시 명령부터 철회하라. 시끄럽게 떠들지만 말고”라며 “아니면 행정 처분을 내리든가”라고 날을 세웠다.

    또 대한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에 대해 ”왜 하나같이 무의미한 말만 내뱉는지 모르겠다“며 싸잡아 비판하기도 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정부, 내일 의료 개혁 현안 브리핑…전공의 사직서 수리되나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사태가 석 달 넘게 이어진 가운데 정부가 내일 현안 브리핑을 연다. 전공의들의 사직서 수리 등과 같은 구체적인 방안이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조규홍 장관은 오는 4일 정...

    2. 2

      정부 "전공의 사직서 수리 적극 검토…개원의 집단행동엔 조치"

      정부가 전공의들의 사직서 수리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개원가의 집단행동 움직임에 대해서는 필요한 조치를 하기로 했다.전병왕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3. 3

      [속보] 정부 "의사국시 예년과 동일한 시기 시행…의대생 복귀해야"

      정부가 올해 의사국가시험(국시) 실기시험 계획을 예년과 동일한 시기에 시행하겠다고 밝혔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