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도민체감 보훈정책 추진…유공자 우대·독립운동가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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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도민이 체감하는 다양한 보훈 정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우선 BNK경남은행과 이달 말 국가유공자 금융우대 업무협약을 한다.
BNK경남은행은 경남권 국가유공자 5만5천명이 1년 정기적금에 가입하면 일반인보다 0.3% 높은 3.5% 금리를 준다.
BNK경남은행은 송금 수수료(1건당 2천원) 무료, 외화 환전 수수료(1→0.5%) 우대 혜택도 국가유공자에게 제공한다.
주택관리공단 경남지사는 주거환경이 나쁜 국가유공자 가정 두 곳 정도를 선정해 집 청소, 무상 집수리를 올해부터 해마다 해준다.
도는 또 오는 10일 경남동부보훈지청, 경남서부보훈지청과 서훈 신청자 발굴 확대 업무협약을 한다.
앞서 도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을 시작해 지난해 12월 23명, 올해 5월 6명을 국가보훈부에 서훈 신청했다.
도는 오는 6일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보훈행사로 개최한다.
창원고 주니어 학군단 학생들이 호국영령에 헌화한다.
창원고 2학년생 학생 1명은 참전유공자와 호국영령을 위한 감사의 편지를 낭독한다.
이밖에 도는 6·25 참전용사 위안 행사, NC다이노스 VIP룸 초청 야구 관람 행사를 6월 중 진행한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입원한 국가유공자를 위문하고, 보훈 단체장들과 오찬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듣는다.
/연합뉴스
도는 우선 BNK경남은행과 이달 말 국가유공자 금융우대 업무협약을 한다.
BNK경남은행은 경남권 국가유공자 5만5천명이 1년 정기적금에 가입하면 일반인보다 0.3% 높은 3.5% 금리를 준다.
BNK경남은행은 송금 수수료(1건당 2천원) 무료, 외화 환전 수수료(1→0.5%) 우대 혜택도 국가유공자에게 제공한다.
주택관리공단 경남지사는 주거환경이 나쁜 국가유공자 가정 두 곳 정도를 선정해 집 청소, 무상 집수리를 올해부터 해마다 해준다.
도는 또 오는 10일 경남동부보훈지청, 경남서부보훈지청과 서훈 신청자 발굴 확대 업무협약을 한다.
앞서 도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을 시작해 지난해 12월 23명, 올해 5월 6명을 국가보훈부에 서훈 신청했다.
도는 오는 6일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보훈행사로 개최한다.
창원고 주니어 학군단 학생들이 호국영령에 헌화한다.
창원고 2학년생 학생 1명은 참전유공자와 호국영령을 위한 감사의 편지를 낭독한다.
이밖에 도는 6·25 참전용사 위안 행사, NC다이노스 VIP룸 초청 야구 관람 행사를 6월 중 진행한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입원한 국가유공자를 위문하고, 보훈 단체장들과 오찬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듣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