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킬로이 "LIV 골프와 싸움에 끼어든 게 후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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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는 PGA 투어 RBC 캐나다 오픈 개막을 하루 앞둔 30일(한국시간)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돌이켜 보면 그 일에 관여하지 않았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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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은 각자 결정을 내릴 권리가 있다"고 덧붙였다.
LIV 골프 출범 때부터 수장 그레그 노먼(호주), 그리고 PGA 투어를 떠나 LIV 골프로 맨 먼저 건너간 필 미컬슨(미국)에게 적대감을 서슴없이 내보였던 매킬로이는 한동안 PGA 투어의 수호자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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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분열에 실망했다"면서 "다시 하나로 뭉칠 수 있는 길을 가고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날 열린 프로암에서 매킬로이는 제이 모너핸 PGA 투어 커미셔너와 함께 걸으면서 긴 대화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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