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오하이오주 가스 폭발로 7명 부상·2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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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하이오주 영스타운의 한 건물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해 7명이 부상하고 2명이 실종됐다고 현지 당국이 28일(현지시간)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5분쯤 영스타운의 리얼티 타워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건물 앞면이 파괴됐다.
이 건물 1층엔 체이스은행 지점이 있으며 나머지 층은 아파트로 사용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이번 폭발로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실종된 상태라고 전했다.
또 실종자 중 한명은 체이스은행 지점 근무자라고 설명했다.
부상자 7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부상자 중 한 명은 중태다.
소방당국은 폭발로 1층이 내려앉았다며 건물의 구조적 문제로 현재는 수색을 중단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 건물은 약 100년 전 지어졌으며, 이 지역의 랜드마크로 불린다.
영스타운은 인구 6만명의 소도시다.
영스타운이 속한 마호닝 카운티 비상관리국은 사고 건물에서 천연가스가 폭발했다면서 현재 상황이 유동적이긴 하지만 통제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5분쯤 영스타운의 리얼티 타워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건물 앞면이 파괴됐다.
이 건물 1층엔 체이스은행 지점이 있으며 나머지 층은 아파트로 사용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이번 폭발로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실종된 상태라고 전했다.
또 실종자 중 한명은 체이스은행 지점 근무자라고 설명했다.
부상자 7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부상자 중 한 명은 중태다.
소방당국은 폭발로 1층이 내려앉았다며 건물의 구조적 문제로 현재는 수색을 중단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 건물은 약 100년 전 지어졌으며, 이 지역의 랜드마크로 불린다.
영스타운은 인구 6만명의 소도시다.
영스타운이 속한 마호닝 카운티 비상관리국은 사고 건물에서 천연가스가 폭발했다면서 현재 상황이 유동적이긴 하지만 통제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