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낮 12시 52분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소재 인쇄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인 40대 A씨가 오른손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이천 인쇄공장서 화재로 1명 부상…40분만에 초진
화재 당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면서 많은 시민이 화재를 목격했고, 이에 따라 소방당국에 24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40여분 만인 오후 1시 33분에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